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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 여행 숙소 알아보기(레갈리아, 아미아나리조트) 나트랑 시내에 있는 레갈리아골드 호텔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아미아나리조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숙소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곳으로써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곳입니다. 각 숙소를 알아보고, 여행 구성원, 여행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갈리아골드 호텔 체크인은 14:00시 부터이고, 체크아웃은 12시입니다. 깜란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침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편입니다. 바닥이 더러워 슬리퍼가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더러운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샤워기 필터를 교체하고 사용했는데, 한 사람 씻자마자 필터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꼭 필터 챙겨가셔서.. 2024. 1. 13.
나트랑 자유 여행 4일차(온 종일 스노클링) 5박 7일 나트랑 가족 여행의 4일 차 일정을 소개합니다.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온종일 스노클링하는 일상과 아미아나 조식, 풀바이용, 탁구장, 키즈카페를 이용했던 모습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미아나 리조트의 오전 저희가 머문 신관에서 식당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이들과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려다, 덥지 않을 것 같아 걸어서 식당에 도착합니다. 야외, 실내로 나뉘어 있고, 오픈형 문이라 에어컨 가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선풍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선풍기 앞자리에 앉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듯합니다. 아미아나 조식을 둘러보다 레갈리아 골드 호텔보다 종류가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개방된 공간이라 그런지 음식 위로 벌레들이 날아다녔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커피와 티 중 어떤 음료를 마실.. 2024. 1. 12.
나트랑 자유 여행 3일차(아미아나리조트, 동호콴) 나트랑 가족 자유여행 3일 차 일정을 소개합니다. 레갈리아골드 호텔에서 아미아나 호텔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동하기 전 cccp 카페, 부부약국 등을 거쳐 아미아나 리조트에 도착하고, 동호콴에서 음식을 배달하여 먹는 일정을 담아보겠습니다. 아미아나리조트로 출발 나트랑 시내에 있는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서 3박의 일정을 마치고, 아미아나리조트로 숙소 이동을 하는 날입니다. 체크인 시간 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시내에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cccp에 들러서 코코넛커피(48,000동 약 2,400원), 박씨우(30,000동 약 1,500원), 패션후르츠소다(48,000동 약 2,400원), 초콜렛스무디(55,000동 약 2,750원)를 주문했습니다. 총 181,000동 한화로 약 9,000원가량 지불했습니다. 자.. 2024. 1. 11.
나트랑 자유 여행 2일차 (담시장, 촌촌킴, 하이카) 나트랑 자유 여행 2일차 일정 오늘은 나트랑 5박 7일 여행 2일 차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일 차에서는 숙소에서 쉬면서 근처 맛집을 탐방하는 코스였다면, 2일 차는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볼 계획입니다. 담시장, 롯데마트(크레이지망고), 촌촌킴, 하이카 순서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시내에서 마지막 지내는 날이기에 시내를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아야 했습니다. 담시장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서 조식을 알차게 먹고, 그랩 타고 담시장으로 했습니다. 담시장은 나트랑에 위치한 재래시장입니다. 1층에는 주로 식재료, 과일 등의 음식 그리고 기념품등을 팔고 있었고, 2층은 옷,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갈리아에서 담시장까지는 1.8km이고, 택시비는 42,000동(약 2,100원)입니다. 택.. 2024. 1. 10.
나트랑 시내 맛집! 마담프엉, 콩카페, 반미판 나트랑 시내 맛집 소개 오늘은 소개할 나트랑 시내 맛집은 '마담프엉, 콩 카페, 반미판' 입니다. 저희가 나트랑에 도착해서 첫날 모두 방문했던 음식점들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입맛에 맞고, 깔끔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그럼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담프엉 나트랑에와서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입니다. 위치는 제가 지냈던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서 정말 가까웠습니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었습니다. 예약을 해야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에어컨 없다고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무작정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 선풍기에만 의존한 채 음식을 먹으려니 아.. 2024. 1. 9.
나트랑 자유 여행 1일차(숙소, 환전, 일정) 23.6 나트랑 자유 여행 1일차 나트랑 가족 여행을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한 뒤, 드디어 나트랑에 도착한 첫 날입니다. 한국에서 6.10 토요일 밤 9시 15분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4시간 반 가량의 비행 끝에, 나트랑에 일요일 새벽 12시 30분 쯤(현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과 시차는 약 2시간 정도입니다. 나트랑에 새벽 12시 30분쯤 도착했다는건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30분쯤 도착했다는 말입니다. 새벽에 이동하려니 비몽사몽입니다. 나트랑 가족 여행 숙소 새벽에 도착하고, 택시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베나자를 통해 예약해 둔 픽업 차량을 타고, 호텔로 들어옵니다. 6/11 새벽에 실질적으로 체크인을 하지만, 6/10 체크인을 하는 것 입니다. 사실상 호텔에서 체류하는 시간은 적어집.. 2024. 1. 8.